[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내 위치한 에듀테크 솔루션 회사 두들러가 미취학 학생들도 오류 없이 손쉽게 글씨를 입력하게 할 수 있도록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인 STT 기능을 강화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두들러는 서비스 런칭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 중으로, 업데이트를 반복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속 학습자 중심의 교육 환경 구축의 필요성에 접근하고 있다.

 

두들러에 따르면 이제는 누구나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기 쉬운 세상이지만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이기에 디지털 리터러시, 즉 문해력이 중요하므로 이에 초점을 맞춰 지식을 스스로 내재화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두들러가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는 ‘사운드두들’, ‘두들잉’, ‘두들뮤직’의 세 가지로, 각 애플리케이션마다 학습목표에 맞는 콘텐츠를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콘텐츠를 통해 학습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했다.

 

스토리텔링 애플리케이션인 ‘사운드두들’에는 논술 및 교양에 대한 콘텐츠, 영어 교육 애플리케이션인 ‘두들잉’에는 영어도서관 및 영어 교육 콘텐츠, 음악 교육 어플리케이션인 ‘두들뮤직’에는 매달 최신으로 업데이트되는 악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음악 교육 콘텐츠를 수록했다.

 

이로써 학습자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흥미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콘텐츠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며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울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학습 주제에 대해 연구, 자신의 주장을 펼치거나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어 책이나 이야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서 직접 생각하고 주장을 펼쳐낼 수 있다. 또한 학습의 결과물들을 엮어 나만의 책을 만들 수도 있다.

 

학습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고 발표하는 PBL(Project Based Learning) 학습법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두들러는 PBL 학습에 적합한 교육 서비스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해당 앱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들러는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공급기업으로, 2021 콘텐츠부스터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객사 맞춤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자체 APP을 이용하여 매달 교육을 진행 중이다. PBL 학습법 중 가장 중요한 솔루션이 바로 저작도구로, 제14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솔루션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두들러 고민규 대표는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디지털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두들러의 다양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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