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면서 대부분 학생은 안도감에 휴식기를 갖는 모습이다. 그러나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2023학년도 대입이 채 1년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학업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시기에는 수능 채점 결과와 본인의 학습 상태를 분석한 뒤 수능을 위한 1년의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재수를 선택함으로써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가 쉽지 않아 혼돈을 겪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 가운데 재수기숙학원 이천비상에듀는 재수생들의 2023학년도 입시 준비를 돕고자 수능 전 범위에 해당하는 기본기를 학습하는 ‘대입 조기선발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비상에듀의 조기선발반은 1월 2일 입소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 연결을 통해 선착순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기간은 2월 19일까지로 7주간의 학습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으며 문과 2개반, 이과 3개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수능 또는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국·수·영·탐 과목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10등급 이내일 경우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3개 영역의 합이 9등급 이내라면 이과의 의치한약수반에 편성될 수 있으며 입소 당일 실시하는 반편성고사의 성적이 우수할 경우 인원 상황에 따라 상위반으로 배정될 수 있다.

 

조기선발반의 정규수업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눠 개인별 취약점에 따라 맞춤 수업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서도 개념 완성이 부족한 학생은 소그룹 특강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강사진은 담당 학생의 일대일 지도를 통해 수업 내용의 이해도 및 학업 성취도를 확인하고 성적에 적합한 과제를 부여해 최종 첨삭지도를 병행한다.

 

또한, 이천비상에듀의 조기선발반은 매월 모의고사를 통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열별 성적 최우수 학생에게는 다음 달 교습비 30%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각 반별 최우수 학생 및 성적향상 학생에게도 소정의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만약 서울대, 의대, 치대, 한의대 등 우수 대학에 진학했을 시 대학 진학 장학금을 일부 지원하기도 한다.

 

김순원 원장은 “다시 한번 수능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천비상에듀의 조기선발반에서는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습성취도를 높이고 폭넓은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습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기숙학원추천을 원하는 수험생들의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