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18일, 길고 긴 교육의 한해 농사가 마무리 되는 수능이 치러졌다. 코로나 19 이후 치러진 2번째 수능시험인 만큼, 전국 고사장에서도 확실한 방역시스템 속에서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도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응시가 가능하도록 하여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또한, 올해부터는 문·이과 통합으로 수능을 응시한 첫해기도 하고, 약대의 부활로 이공계 학생들에게는 큰 호평을 받는 등 성공적인 수능이라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 난이도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국어영역은 작년 21학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였지만, 최근에 치러진 9월 모의평가보다는 전체적으로 어려운 수준이었으며, 수학영역은 공통과목 + 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첫 시험이다 보니 가형, 나형 모두가 마찬가지로 9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웠다는 평이다.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 대비 난이도는 높았지만, 9월 모의고사보다는 쉽게 출제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한양학원에서는 철저한 정보 수집을 기반으로 발 빠르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해 예상등급컷과 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대입레이스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학원에서는 정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과 재수생을 위한 2023학년도 수능반까지 모두 갖춰져 있다고 한다. 11월 입시설명회 및 12월 재수생 개강을 위해 12월 입시설명회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