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대상자 5,447명 중 2,742명 응시…응시율 50.3% 기록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10월 16일 시행된 올해 경기도 7급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에는 2명 중 1명만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75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경기도 7급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는 응시대상자 5,447명 중 2,742명이 응시하여 50.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분야는 일반행정 7급(임용기관 : 경기도)으로 3,978명 응시대상자 중 2,128명이 응시하여 53.5%의 응시율을 보였다.

 

반면 가장 저조한 응시율을 보인 직렬은 건축 7급으로 응시대상자 12명 중 3명이 응시하여 25%의 응시율에 불과했다.

 

2021년 경기도 7급 지방직 필기시험 직렬별 응시율은 ▲일반행정 7급 : 경기도 53.5%, 용인시 42.7%, 평택시 45.4% ▲일반행정 7급 장애인 42.6% ▲전산 7급 43.1% ▲일반농업 7급 40.9% ▲축산 7급 46.7% ▲산림자원 7급 37.3% ▲보건 7급 45.9% ▲일반환경 7급 37.3% ▲일반토목 7급 : 경기도 39.6%, 용인시 51.4%, 평택시 50% ▲건축 7급 : 경기도 35.9%, 평택시 25% 등이었다.

 

한편, 올해 경기도 7급 지방직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2일 발표된다. 이어 면접시험을 12월 4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13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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