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교육기관 학교나 학원은 많은 학생들이 한 반에 배정되어 개인별 맞춤 교육이 어렵다. 이에 학습 도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그대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학업 성적을 향상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 가운데 72시간공부캠프는 입소 첫 날 심층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태도나 취약과목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72시간공부캠프는 학생 7명당 멘토강사 한 명의 소그룹으로 운영하며 질문만을 받아주는 강사가 별도로 있어 항시 일대일 질의응답을 가져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법을 터득하기 위해 학생은 공부할 분량을 오전, 오후, 저녁시간을 활용해 1시간 공부 계획표를 작성하고 멘토강사는 일일이 점검한다. 또한 플래너 작성방법과 활용방법을 지도하고 매일 일대일 심층 상담을 통해 전날 공부했던 분량과 이해도를 점검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다시 지도하고 당일 공부 분량을 파악한 토대로 학습 목표를 재설정하는데 돕는다.

 

특히 고3학생은 올바른 공부방법에 대해 습득할 수 있도록 '코넬식 공부 노트'를 제시한다. 코넬식 공부 노트는 매일 공부한 것을 단서와 질문, 내용정리, 요약정리 등 세밀하게 노트에 작성해 요점정리와 필기습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또한 주 2회 일대일과외로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생에 필요한 과목을 지도하며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과목 중심으로 구체적인 공부 방법까지 병행해 관리가 이어진다.

 

서현진 부원장은 "캠프기간 동안 수개월 치에서 최대 일년 치 공부량을 목표로 설정해 성적 향상은 물론 희망하는 대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책상에는 오래 앉아 있지만 어떻게 공부를 진행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공부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72시간캠프를 개설했으니 많은 학생들의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2시간공부캠프는 예비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방학을 대비해 예비고1·2·3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캠프 ‘윈터스쿨’을 1월에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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