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1년도 제44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9월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제44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 결과, 667명이 최종 합격했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163명으로 전년(161명) 보다 2명(1.2%) 증가했다.

 

또 손해사정사 시험 최종 합격자는 504명으로 전년(465명) 보다 39명(8.4%)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신체손해사정사 343명 ▲차량손해사정사 111명 ▲재물손해사정사 50명이다.

 

한편, 보험계리사 2차 시험 응시자(2,051명, 중복응시 포함) 중 과목별 합격자는 총 1,096명(53.4%, 중복합격 포함)이었으며 과목별 합격률은 36.2~67.5%로 전년(38.1~45.3%) 대비 상승했다. 최고득점은 평균 78.30점으로 전년(83.33점) 보다 하락(△5.03점)했다.

 

 

손해사정사의 종류별 합격률은 15.6~21.8%로 전년(13.5~18.3%)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68.89점, 차량 73.33점, 신체 67.92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하여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의 비중이 71.3%를 차지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