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노원영어학원 대치기억영어가 단기간에 기초영어단어를 마스터할 수 있는 영어단어 암기프로그램 ‘1일 1000단어’를 선보인다.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마지막 모의고사가 시행된 후 단어 암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올해 첫 시행되는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이번 시험에서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은 전체 수험생 12.7%가 1등급에 해당할 정도로 쉬웠으나 평가원이 올해 수능부터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 비율을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한데다 전반부에 추상적 개념과 어려운 어휘로 구성된 긴 지문이 출제돼 후반부에 시간이 모자란 수험생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절대평가로 이뤄지는 수능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어단어를 암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능영어 1등급을 위해서 암기해야 하는 단어의 수는 7000~8000개에 이른다. 하루에 10개씩 암기하더라도 3년이 걸리는 많은 양이다 보니 요즘은 초등학생 과정에서 단어 암기에 집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치기억영어 소속 대치동 초등학생 중에도 단과 4회만에 중학, 고교, 수능, 능률보카, EBS까지 7600단어를 마치고 고3 수능영어를 시작한 사례도 있다. 단기간에 많은 수의 단어 암기가 가능한 비결은 이형 원장이 자체 개발한 단어 암기 과정 ‘1일 1000단어’ 덕분이다.

 

‘1일 1000단어’는 아이들이 기억과 반복이라는 과정을 통해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반복의 기술과 장기기억술을 활용하는데, 보통 수준의 학생도 하루 1000개의 단어 암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치기억영어는 기존 오프라인 강의 외에 최근에는 온라인 단어 정규반과 단과반, 종합반, 온라인 특강반으로 구성된 온라인 과정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네이버 밴드 '대치기억영어'에 그동안의 암기 사례를 공개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네이버 '대치기억영어'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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