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 교육생이 교관으로 당당히 변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0년 4월, 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인 “드론 조종 및 영상촬영” 과정에 선발된 김성주 교육생은 4개월의 훈련 과정을 수료,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후 바로 교관과정을 준비했다.

 

겨울 내 눈과 강추위 속에서 드론 비행으로 80시간의 비행경력을 채워 2021년 1월 신한글로벌 부교관으로 임명, 근무 외 시간을 이용해 실기평가조정자 자격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6월 1일, 교관으로 정식 임명되어 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정식교관으로 학생들에게 드론 비행 기술과 노하우를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주 교관은 “지금의 드론 교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수많은 교관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교관 양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 김신우 원장은 “학생에서 교관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당당히 교관으로 성장한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많은 이들의 롤모델이 되어 우수한 교관들을 배출, 많은 드론교육원에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한인재글로벌교육원은 매 회차 드론 관련 교육과정이 마감되고 있으며, 현재는 고용노동부 국비지원과정인 “(스마트혼합)드론 조종 및 영상촬영”,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국가자격증취득과정”, “2022년 고교 3학년 대상의 [인문계특화] 드론조종 및 영상촬영”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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