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작심, 전국 500개 지점 중 40%가 건물주·상가주 운영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08-14 09:00: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론칭 5년만에 500호점을 돌파하였으며, 그 중 200개 지점은 건물주·상가주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총 500개에 달하는 매장 중 40%에 해당하는 수치로, 스터디카페가 건물주·상가주에게 떠오르는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스터디카페창업의 경우 타 업종에 비해 관리가 쉽고,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상대적으로 운영이 용이하다. 게다가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무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만큼 인건비 부담 없이 매장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창업을 결심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터디카페의 경우 수험생이나 취준생, 직장인 등의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유행이나 외부 요인의 영향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어, 해가 지날 수록 가맹 문의가 오히려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처럼 건물주·상가주 가맹이 증가한 이유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꼽았다. 대부분의 건물주·상가주는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는데, 외부 요인으로 인해 공실이 많아지는 경우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꼬마빌딩이나 고층상가는 공실 문제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는 만큼 스터디카페창업을 통해 운영수익으로 전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도 효율적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스터디카페는 고층이나 저층에도 오픈이 가능하고, 유동인구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건물 자체의 레버지리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건물주·상가주 가맹이 증가하는 것이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작심은 론칭 5년만에 전국 500개 가맹점을 보유하였으며, 2021년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여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추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법무사 2차 시험, 10월 31일~11월 1일 사법연수원·킨텍스서 실시…총 1,079명 응시
- 22026년도 우정9급(계리) 공무원 시험, 내년 3월 필기…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 3해커스 공인중개사, 제 36회 시험 직후 가답안+합격 예측 제공
- 4직장인 국비지원 전산회계1급 필기+실기(민향숙) 신규개강반 내일배움카드 수강생 모집
- 5국민체육진흥공단·한전FMS·전북테크노파크·공영홈쇼핑·한국연구재단·인천시설공단·한국수산자원공단·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주요 공공기관 하반기 채용 잇따라
- 6경찰대학, ‘2026학년도 편입학 재직경찰관 전형’ 추천자 161명 공개...11월 8일 필기시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