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치 특목사관은 대원외고 내신 집중반을 1학기 기말고사에서 8개 운영 하였다. 대원외고 2학년은 내신 범위 위주로 출제가 되는 1학년과는 달리 내신에서 외부 지문과 변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가 되기 때문에 단순히 내신범위를 학습하는 것만으로는 점수나 등급이 향상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내신 학원을 3개 이상을 다니고도 점수와 등급이 향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번 특강에서 대다수의 대원외고 학생들의 점수와 등급이 향상되었고, 30점 이상의 영어 점수가 오르고, 2등급 이상 등급이 오른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점수가 1달 만에 오르는 것은 1달 만에 영어실력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대원외고 수준의 고난도 문제는 영어 실력의 향상이 없이는 절대로 등급이 오를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은 특목사관 학원이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학습법이다.

 

스스로 정확한 해석하기

 

일반학원에서는 강사들이 해석을 하고 학생들이 받아 적고 단어를 암기하고 하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김학수 원장은 전자칠판에 화면을 띄우고, 학생이 스스로 해석하게 한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도, 다른 강사에게 수업을 받고도 해석이 정확하게 안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해석이 정확하지 않으면, 본문 이해력 문제와 본문 내용을 적용하는 유형인 추론과 내용일치의 문제에서 오답이 나오게 된다. 해석방식은 영어 어순을 그대로 따라가는 순차적인 해석을 통해서 영어식의 의식의 흐름을 익히도록 한다. 그리고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의 품사적인 적용을 엄격히 하고,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의 문법적인 기능을 그대로 살려서 해석을 하게 한다. 한국어 어순이나 의역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서, 영어로 된 문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게 한다. 이러한 순차적인 해석법은 영어 작문에서도 효과를 발휘해서 정확한 영어식 문장으로 작문하는 능력을 강화시키게 된다. 대원국제중학교, 청심국제중학교, 영훈국제중학교 등의 국제중 학생들은 이러한 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외고 등의 특목고 영어 내신에서 정밀함을 요구하는 고난도 유형의 문제에서 이러한 취약성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해석적 직관력 강화 훈련법

 

부정확한 해석은 외부 지문과 문장 변형 유형의 문제에서도 오답을 만드는 주요 유형이기 때문에, 새로운 영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점수 향상의 기반이다. 새로운 문장을 보고서 그 문장을 직관적으로 빠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훈련은 영어를 읽고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Reading Comprehension능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대원외고 2학년의 외부 지문과 변형이 많은 특목고의 내신 출제방식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문장을 해석하는 영어의 직관력을 강화하지만, 이미 해석한 문장을 다시 해석하는 것은 1차에 해석된 의미가 잔존하기 때문에 이러한 해석적 직관력이 배양되지 않게 된다. 2-3차 해석하는 것은 직관력보다는 그 의미를 고착화시켜주고 어휘를 암기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게 된다.

 

내신 범위 선행 독해법

 

이러한 이유로 특목 사관 김학수 원장은 학교 교재와 학교에서 나오는 프린트를 먼저 학습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다른 학원이나 강사들은 학교에서 학교샘들이 가르치는 필기와 내용을 기반으로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김학수 원장은 먼저 진도를 나감으로써 해석적 직관력을 만들고, 본문을 정확히 이해한 상태로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향을 더 명확하게 학교샘 방식으로 한번 더 이해가 되기 때문에, 정확한 영어와 학교샘 기준(방식)의 영어가 만나서 더 좋은 시너지가 발생되어 본문을 더 정확하게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점수향상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수업 시간 문장 암기 훈련

 

정확한 해석을 한 후에는 그 문장을 읽어 가면서 문장을 영어 어순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암기하는 훈련을 한다. 이러한 문장 암기는 본문 내용의 이해력을 강화시키면서 동시에 단어의 암기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수많은 문장의 암기는 영어 문장에 대한 빅데이터(Big Data)를 형성하여서 문장 변형과 문법적응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혼자 집에서 암기하는 것보다 2-3배 빠르고 암기한 문장 암기 유지력(Sentence Memory Retention)도 2-3배 길기 때문에 학습 효과도 그만큼 더 높게 나타난다. 암기한 문장은 수업시간에 1회 직접 쓰고, 집에 가서 숙제로 2회 정도 더 연습을 하게 되면, 시험 때까지 거의 완벽하게 유지된다.

 

빈칸 문장 연상 해석법

 

문장을 빈칸을 뚫어서 암기를 한 후에는 기계적으로 암기만 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빈칸이 뚫린 영어문장을 한글로 번역하게 함으로써, 글의 내용을 다시 정확하게 상기시키도록 하면서, 글의 흐름에 맞는 영어문장 작성법을 읽히도록 해서 서술형 작문에도 대비하도록 한다. 빈칸 문장을 연상법을 통해서 해석을 하게 되면, 영어와 한국어의 두 개의 되가 동시에 작용이 되기 때문에 언어 학습능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문의 글의 내용이 완벽하게 이해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처음에 이러한 훈련을 받는 학생들은 느리게 적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1-2회 수업 이내에 적응을 해서 놀라운 학습능력을 갖추게 된다. 특목고 등의 영어 내신에서는 단순히 배운 내용의 지식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배워진 학습력은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야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단계 문장 학습법

 

1회성으로 진도를 나가고 마무리 하는 강의가 일반적인 대치동 내신학원 강의 방식이다. 그러기 때문에 나간 진도를 자신의 학습을 통해서 ‘자기의 것(Internalization)’으로 만들었나에 따라서 시험 점수가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대치 특목사관은 하나의 지문을 독해로 학습, 문장 암기를 위한 2회 읽기로 학습, 학원에서 문장 직접 쓰기, 숙제로 2번 문장 쓰기, 문법 변형으로 문제 풀기, 유의어/반의어로 문제 풀기, 추론/내용일치로 문제 풀기로 총 10회가 반복이 되기 때문에, 본문 관련 이해력, 문법, 어휘 변형, 내용일치 추론 등의 문제가 거의 완벽하게 대비가 되게 된다.

 

특목사관학원 김학수 원장은 대원외고 8-10팀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매번 팀이 마감이 되고 있다. 대원외고, 상산고, 외대부고 대비반도 직접 직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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