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 7급 1차 응시율 63.5%, 전년 대비 3.5%p 하락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7-10 12:14:00
2021년 국가직 7급 시험을 치르고 있는 응시생들.(사진제공=인사혁신처)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1차 PSAT에 지원한 수험생 3만8천947명 중 실제 시험장을 찾은 인원은 2만4천74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올해 국가직 7급 1차 잠정응시율은 63.5%를 기록했다”라며 “이번 시험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응시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국가직 7급 1차 응시율은 지난해 67%와 비교하여 3.5%p 하락했다.
금년도 응시율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이유는 사상 첫 PSAT 도입으로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이탈자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응시생들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1차 PSAT 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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