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185명에서 1,228명 선발...43명↑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1년도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선발인원이 증원됐다.

 

27일 인천시는 올해 지방직 선발인원을 당초 1,185명에서 1,228명으로 43명 증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발인원 증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선 현장의 방역 업무 과중과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한 충원 수요를 반영하여 코로나19 대응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5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제1회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1,168명(당초 1,126명)이며, 제2회 임용시험은 60명(당초 59명)을 선발한다.

 

제1회 임용시험 중 증원이 이뤄진 직렬 및 선발인원은 ▲간호 8급 78명(증 1명) ▲일반행정 9급 389명(증 10명) ▲세무 9급 일반 20명(증 1명) ▲세무 9급 장애 7명(증 1명) ▲전산 9급 21명(증 1명) ▲사회복지 9급 176명(증 15명) ▲일반기계 9명(증 1명) ▲일반전기 9급 20명(증 1명) ▲산림자원 9급 12명(증 1명) ▲보건 9급 56명(증 1명) ▲일반환경 9급 19명(증 1명) ▲일반토목 9급 73명(증 2명) ▲건축 9급 43명(증 2명) ▲지적 9급 5명(증 1명) ▲운전 9급 7명(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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