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김영 김영편입, 재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편입학 분석 주목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05-18 12:31:00
메가스터디교육 대학편입 대표 브랜드 김영편입의 2021학년도 편입합격은 전체 7,082건으로 최종 발표되었다. 편입학원의 합격자 취합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편입합격의 다양한 분석통계가 조금씩 정리되어 발표되고 있다. 김영편입은 이번에도 역시 대학(지원자격)에서 대학으로 진학하는 편입학만이 가지는 특징으로 인해, 신입학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입시서열의 파괴가 올해에도 일어났다고 전했다.
아이비김영 김영편입 진로진학연구소는 2021학년도 편입합격 7,082건(중복합격 포함) 합격대학을 기준으로 전적대가 차지하는 비율로 편입학을 통하여 얼마나 대학라인(수능기준)이 올라갔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결과를 최종 분석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연고대에 합격한 합격자의 전적대(지방대, 전문대, 학점은행제)의 비율이 21.4%를 차지하였고, 서/성/한/중/경/외/시/이 상위 8개 대학에 합격한 전적대(지방대, 전문대, 학점은행제) 비율은 무려 57.4%를 차지하였다.
또한, 서울 중위권 이상의 합격자 비율 분석결과에 따르면 편입 합격 7,082건 중 서울 중위권 이상의 주요 대학 합격자는 4,434건이었고, 이 중 전적대가 지방4년제는 29.7%(1,317건), 전문대 14.4%(640건), 학점은행제 12.1%(537건)으로 서울 중위권 이상의 합격자 2명 중 1명이 지방대, 전문대, 학점은행제 출신(56.2%)이였다.
아이비김영 김영편입 관계자는 “2021학년도에서도 편입학만이 가지는 독특한 입시특징(상위권 경쟁자의 배제, 적은 편입 과목수, 지원횟수 무제한 등)으로 인하여 입시서열 파괴가 일어났다”며 “서울 12개 대학합격자의 N수생의 비율이 2016년 51.8%에서 2020년 65.6%로써 인서울권 대학의 재수이상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 편입학이 재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2021학년도 편입합격생 전적대 분석 자료는 김영편입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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