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만들어 가는 회사’ 에듀윌 사내 아이디어 제안 제도 눈길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4-16 17:54:00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사내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인 ‘T.G.I.F’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 경영,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임직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T.G.I.F’는 ‘Thank God, It’s Fresh Idea’의 약자로, 임직원 주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내 아이디어 제안 제도다. 에듀윌 임직원들은 실제로 T.G.I.F를 통해 분야의 구분없이 활발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있다.
제시하는 아이디어는 꼭 거창해야할 필요도 없다. 아주 사소한 내용이라도 개선이나 도입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간단히 제안할 수 있다. 제안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서 즉시 검토해 실행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를 취한다. 이미 사내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톡톡 튀는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 사례도 적지 않다.
아이디어 최다 제안자, 최다 채택자 등을 매 분기별로 결산하여 상품권 지급 등의 보상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에듀윌 인사혁신실은 “더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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