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주4일 근무제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9년 6월, 업계 최초로 도입해 임직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에듀윌에는 주4일제 외 ‘에듀윌역’이라는 핫플레이스가 있다.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에듀윌역에는 직원 전용 카페, 에너지바, 안마의자 및 의료기와 게임시설 그리고 사내도서관 ‘북힐즈’까지 임직원들의 휴식과 활력을 돕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로봇 바리스타 ‘윌리’가 만들어주는 커피와 음료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스낵과 아이스크림 등 당 충전을 돕는 간식을 무제한 제공한다. 업무 중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도록 40여 대의 안마의자와 세라젬 의료기기로 비치해뒀다.

 

이와 함께, 다트, 농구, 오락실 콘솔 게임과 보드게임 등 휴식 시간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다. 에듀윌역 한 켠에는 매달 업데이트 되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를 구비해 놓고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인만큼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