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소프트, 한국산업인력공단(민간LMS임대) 교육설명회 진행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03-16 17:12:00
지난 11일 신논현에 위치한 별도 교육장에서 진행된 ‘민간LMS 임대지원사업 교육설명회’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맑은소프트는 이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공급기관(LMS 전문개발 분야)으로 선정되어 국내 스마트혼합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훈련기관에 LMS를 제공하고 있으며, 훈련기관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LMS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제공하였다.
2020년 코로나 19 확진자의 급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훈련실적이 314만명에서 259만명으로 55만명 감소하였다. 특히 집체훈련이 150만명에서 98만명에 그쳐 34.1% 감소하였고, 원격훈련은 집체 훈련에 비해 164만명에서 160만명으로 2.1% 감소하는 것에 그쳐, 언택트 교육의 효과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노동부의 원격훈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00억원의 규모, 총 585개의 훈련기관에 LMS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집체훈련기관에 LMS(학습관리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설명회의 주 내용은 스마트혼합훈련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가이드와 맑은소프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격훈련 전용 웹콘텐츠(HTML5) 제작 도구 사용법, 훈련기관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이수자 평가기능 등이 개발되었고 이에 대한 기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희진요리제과제빵바리스타의 양길승 부원장은 본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이후에도 참여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1년 2월부터 시작된 스마트혼합훈련으로 인해 상당수의 훈련기관과 LMS 공급업체가 교육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문개발역량을 갖춘 LMS공급기관이 훈련기관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스마트혼합훈련의 교육 환경에 맞춰 시스템 고도화를 함에 따라, 큰 어려움 없이 훈련기관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체 과정의 50%를 스마트혼합훈련으로 전환하는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훈련기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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