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영어로 배운다?”, 국제학교 학생, 귀국한 유학생 학부모의 상담 줄이어…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01-29 09:00:00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에도 학부모들의 코딩 교육열은 뜨겁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의 방학을 맞아 학부모들의 코딩 사교육 상담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코딩을 영어로’ 가르치는 토폴라(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의 수업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딩과 영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토폴라의 장점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왔다. 실제로 코딩은 수학, 영어, 코딩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고 코딩을 배우면 수학적 사고,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력, 논리력, 창의력이 고루 향상될 수 있다. 토폴라의 대표강사들은 세계 3대 IT 대학 Imperial College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여, 영어수업을 원하는 수강생에게 영국 현지 수준의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 중 다수는 COVID-19의 확산으로 인해 해외에서 다니던 학교를 잠시 휴학하고 한국으로 귀국한 유학생들과 국내 소재 국제 학교(YISS, SIS, KIS, SSI, 채드윅 등) 학생들로 파악됐다. 국제 학교 학생들의 경우, 아직은 한국어보다 영어가 익숙한 학생들이 많았고, 학교 내신 COMPUTER SCIENCE 과목과 AP COMPUTER SCIENCE 과목 대비를 위해 찾고 있다고 토폴라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국제 학교 학생들과 유학생들 공통점은 ‘포트폴리오 제작’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코딩의 경우에는 창작을 하는 학문이다 보니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최신 IT 기술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활용을 해보았는지가 입시에 중요하다. 토폴라에서는 우선 학생과 튜터가 함께 이야기하며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개인 맞춤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커리큘럼을 따라 진행되는 매 수업 시간이 하나의 포트폴리오가 되고, 1:1 진학 상담을 하여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튜터가 밀착 코칭 한다.
해외 명문 대학 출신 대표강사들의 교육답게 배출하는 수강생들의 성과도 남달랐다. 국내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등에 소프트웨어 관련 전형으로 합격했고, 해외에서는 2021년 세계 기술 공학 부문 순위에서 9위에 랭크된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을 비롯하여 UCLA, UC Berkeley,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King’s College London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토폴라의 대표 Tony는 “수강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거두어 한마음으로 기쁘다. 앞으로도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코딩 교육을 전국 누구나 접할 수 있게끔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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