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를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라고 한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1:1로 매칭하여 기부금을 마련하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도 2015년도에 매칭그랜트를 도입해 현재까지 기부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적립액은 2억 6천만원 상당으로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에듀윌의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신청자에 한해 매달 급여에서 5천원을 공제하고, 같은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5천원을 더해 총 1만원이 에듀윌 ‘임직원 나눔펀드’에 적립된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에듀윌은 매년 채용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칭그랜트 참여 직원 수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회사가 주도적으로 기부금을 모으는 것이 아닌, 임직원에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주도권을 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그간 임직원과 함께 적립한 모금액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후원해 왔다. 에듀윌의 비전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에듀윌 임직원도 적지만 꾸준히 힘을 더하자는 취지에서 조성되었다.

 

이외에도, 지난 6년간 임직원 나눔펀드 기금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원 전달과 부적응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지원, 발달장애인의 취업 및 자립 지원, 아동복지센터에 교육 물품 기증,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등을 해왔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온 것을 알 수 있다.

 

에듀윌이 이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 온 배경에는 2004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가 있다. 이를 토대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 시켜 나갔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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