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안산성포점 진출 확정…항아리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요 확보 예상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11-12 13:41:00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추가 지점을 오픈할 계획을 밝혔다. 새롭게 오픈할 지점은 ‘작심스터디카페 안산성포점’으로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는 건물주 가맹점이다.
 
‘작심스터디카페 안산성포점’이 입점할 지역의 경우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항아리 상권으로 학습공간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예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항아리상권은 상권을 형성하는 모양이 항아리처럼 생겨서 지어진 이름으로 주로 주거밀집지역을 배후에 두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지만 외부 이탈률이 낮아 역세권만큼 좋은 평가를 받는 상권이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주거단지 내 상업 단지인 일명 항아리 상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작심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한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독서실·스터디카페에 최적화된 입지를 계속해서 찾아내고 있다”며 “안산성포점의 경우 최신식 시설과 교육콘텐츠를 필두로 인근 수험생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작심은 11개 선두 업체의 독보적인 교육콘텐츠 서비스 제휴를 바탕으로 작심을 이용하는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 교육비 절감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작심은 콘텐츠 전략으로 가맹주들에게는 매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객 혜택을 확대하면 각 지점의 매출 또한 증대한다. 연료 없이도 엔진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른바 플라이 휠(Fly Wheel) 전략처럼 고객이 만족하면 지점의 매출이 상승하고 결국 가맹을 원하는 점주가 늘어나 회사도 성장한다”며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11월 기준 전국 가맹 지점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 안산성포점’은 성포예술광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 건물 3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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