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면접 시뮬레이션 전문 토마토스쿨, 서울대 및 의치한 등 연간 합격자 600여명 배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10-30 15:13:00
▲ 사진제공 : 대치동 토마토스쿨/대학가 전일권 대표
2021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달라진 입시 면접 전형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년과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학 입시 면접 일정은 ▲서울대 의, 치, 수의대는 12월 12일 ▲일반전형은 12월 11일로 발표되었다.
면접 방식은 비대면 또는 대학에서 마련된 부스에 영상 업로드와 면접실에서 진행되는 화상 면접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 의, 치대 면접에도 변화가 생겼다. 의대의 경우는 기존 5개의 면접실을 2개로 축소했다. 다양한 상황면접이 진행되는 면접실은 4개에서 1개로 줄였다. 제출된 서류로 진행되는 면접실은 전과 동일하며 각 면접실에서 진행되는 소요시간은 20분씩이다. 면접 내용은 전공에 필요한 자질, 인성과 적성 등을 평가하고 제시문에 영어와 한자가 활용될 수도 있다는 것이 작년과 동일하다. 치대는 기존 4개 면접실에서 3개로 줄였다. 총 면접 시간은 30분으로 작년 40분보다 10분 줄었다. 치대와 의대 모두 서류와 상황면접 등에서는 동일한 평가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치동 면접 학원 토마토스쿨 전일권 대표는 20년간 면접 전문 프로그램 학원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합격 노하우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토마토스쿨의 면접 대비 자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새롭게 도입된 비대면 형식의 대학별 면접에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획득하게 하고 있다. 또한 전문 면접 교수진들이 실전 연습을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영상 업로드 등 면접에 사용되는 각 절차와 방법을 코칭, 케어하고 면접 태도의 기본부터 예상문제까지 1:1 맞춤으로 실전 시뮬레이션 지도를 하고 있다.
이어 전일권 대표는 “평소에는 잘하는 학생들도 막상 면접실에서의 중압감 때문인지 학생들이 긴장하는 경우가 있어 자칫 실수를 하면 탈락이 되기 때문에 실제 면접실에서 진행되는 모형으로 실전 감각을 기르게 지도해 92%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라며 “면접 준비는 학생이 지원한 대학별 맞춤 형식으로 연습해야 본인에게 유리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도 높일 수 있다. 기출문제는 물론, 예상되는 문제로 실전처럼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라며, “대학별 면접실에서 무엇을 질문할 것인지 머릿속에 그려보고 정리하는 것도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수업은 문과 이과 모두 가능하며 의대와 교대 등 전문화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비대면(화상)과 대면 수업 등 학생들이 선택한 면접 구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면접 구술 학원 토마토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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