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오전 10시부터 140분간 시험 치러져

필기 합격자 11월 2~23일 지자체별로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올해 전체 4만여 명이 지원한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이 10월 17일 실시된다.

 

총 565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39,397명이 지원하여 평균 69.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치러지며, 경채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60분간 시험이 진행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문제책이 시험실에 들어가게 되면 수험생은 더 이상 입실할 수 없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응시자는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므로 이를 고려하여 여유 있게 입실해야 한다.

 

답안지의 모든 기재 사항은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하며, 수성사인펜이나 연필 등 일반 필기구 등은 절대 사용할 수 없다.

 

인사혁신처 위탁출제 시험과목 문제책은 공개되므로 시험 종료 후 가져갈 수 있지만 지자체 출제 과목 문제책은 비공개이므로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향후 시험일정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11월 2~23일 기간동안 각 지자체별로 발표하고 면접시험을 11월 16일~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24일~12월 3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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