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1차 PSAT 하루 앞으로, 코로나19 응시율에 영향 미칠까?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5-15 10:31: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연기됐던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PSAT, 헌법)이 5월 16일 마침내 시행된다.
이태원 클럽 쇼크로 인해 시험을 연기해야 한다는 청원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시험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 등 업소를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는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그 사실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자진신고시스템을 통해 신고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올해 5급 공채 1차 PSAT가 하루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시험이 연기될 가능성은 없는 상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수험생 행동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컨디션 조절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올해 5급 공채 1차 PSAT의 경우 얼마나 많은 인원이 참여하느냐에 수험가가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의외로 많은 수험생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 시험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의 경우 지원자 13,394명 중 11,012명이 응시하여 82.2%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과연 올해 5급 공채 1차 PSAT 지원자 12,595명 중 몇 명이 시험에 응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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