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학 전 3개월이 3년 후를 결정한다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12-05 15:47:00
비법 신입생을 위한 선행학습이 변시 합격의 첫걸음
각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입시전형이 마무리되면서 5: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은 예비 신입생들은 로스쿨 입학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합격의 기쁨에 들뜨기보다는, 신입생 중 일부만이 법조인이 되는 현실을 자각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험이라는 생각으로 정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입생의 다수를 차지하는 비법전공 수험생의 경우, 입학 전까지 기초를 다져놓지 못한다면 사실상 초반에 경쟁에서 탈락하기 쉽다는 것이 중론이다.
합격의법학원 변호사시험 담당자는 “로스쿨은 법학 비전공자에게 벅찬 과정이다. 학부에서 4년에 배우는 과정을 3년 만에 이수하는데다, 실무와 변호사시험 준비까지 동시에 소화해야 한다. 따라서 초반부터 뒤처지지 않으려면 입학 전 내실 있는 선행학습이 필수적이다.”고 강력하게 조언한다.
합격의법학원 신림캠퍼스는 선행학습 콘텐츠 제시의 일환으로 비법학 전공 신입생을 대상으로 민법·형법 입문강의를 진행한다.
12월 9일(월)과 16일(월),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이번 강의는 법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이 개념을 이해하고 판례·실무를 맛보는 것을 목표로, 법 과목에 익숙해지고 변호사시험 최종합격까지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벤트로 윤동환 교수, 박승수 변호사, 이나경 변호사 이용배 교수, 신현식 변호사, 박진우 교수 등의 유명강사의 실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3년간 법문과 판례를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싶은 예비 로스쿨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만하다.
또한 12월 8일(일) 오후 2시 신림캠퍼스에서 `미리 알아보는 로스쿨 이야기`를 테마로, 현역 선배와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비법 출신으로 대형 로펌에 근무하는 선배를 통해 비법대생이 어떻게 로스쿨에 적응하고 최종합격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한편, 법전과 연습답안지, 무료수강증등 총5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강의 및 이벤트는 합격의법학원 홈페이지(http://barexam.lawschool.co.kr/)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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