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수능, 소방청 소방 경계활동 ‘강화’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9-11-12 11:25:00

소방청 자료제공
 
소방청, 수능고사장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 안전한 수능시험 지원

 

[공무원수험신문=김민주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오는 11월 14일 수능 시행에 따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 대한 경계활동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 당일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약식 통제단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중요 사고 발생시 소방관서장이 현장지휘를 한다.

 

특히 지진발생 이력이 있는 해당 지역은 특수구조단을 전진배치하도록 했다. 또 시험장 학교의 화재비상벨 오작동에 대비해 오작동에 대한 조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듣기평가 등 시험시간 소음방지를 위해 시험장 인근에서는 소방차량의 경적을 자제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시험 중은 물론 시험 종료 후에도 다중이용업소 등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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