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지난 24일 전라북도 공시생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전라북도는 ‘2019년 제5회, 제6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총 38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개경쟁시험으로 진행되는 제6회 시험의 경우 일반행정 9급과 사회복지 9급 등 수험생들의 응시가 많은 직렬을 추가로 채용한다.

 

시험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제5회 경력경쟁시험의 경우 수의 7급 24명을 선발한다.

 

또 제6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일반행정 9급 137명(일반 111명, 장애인 19명, 저소득층 7명) ▲사회복지 9급 32명(일반 26명, 장애인 5명, 저소득층 1명) ▲일반농업 9급 20명(일반 19명, 장애인 1명) ▲보건 9급 17명(일반 16명, 장애인 1명) ▲일반환경 9급 13명 ▲일반토목 9급 110명(일반 101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6명) ▲건축 9급 35명(일반 34명, 저소득층 1명) 등이다.

 

시험일정은 제5회 시험의 경우 원서접수를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후 서류전형 11월 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11월 8일, 면접시험 11월 12일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1월 14일 확정한다.

 

제6회 시험은 원서접수를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12월 21일에 시행한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를 2020년 1월 22일에 발표하고, 면접시험(2020년 2월 11~14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내년 2월 17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