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취업준비생의 평균 학점은 3.37점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08-20 14:18:00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19년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원자의 졸업 학점은 4.5점 만점 기준 3.37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2명 중 1명은 기간이 유효한 토익 점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최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2019년 하반기 신입 공채 지원자 630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평균 스펙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또한, 영어 말하기 점수를 보유한 취업준비생은 전체 28.1%였고, 25.1%는 해외 어학연수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직무 분야 자격증·인턴 경험과 같이 직무와 연관된 스펙을 쌓은 지원자들이 많았다. 먼저 전공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58.3%에 달했다. 대외활동 경험자 비율 역시 45.6%로 많았고, 지원자 중 38.1%는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에서 인턴 생활을 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인턴 경험자들은 평균 5개월간 인턴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소기업(40.0%)’과 ‘중견기업(29.2%)’, ‘대기업(23.8%)’ 등에서 인턴근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스펙을 쌓기 위해 졸업유예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29.8%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아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70.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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