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3회 지방공무원시험 통해 일반행정 7급 133명 또 뽑는다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06-13 15:40:00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으로 총 363명 선발, 원서접수 8월 6~9일까지… 필기 10월 12일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서울시가 올해 3번째 지방공무원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서울시는 12일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총 36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의 경우 올해 초 추가채용을 진행했던 행정직 7급과 기술직 9급 등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제3회 지방공무원시험은 공개경쟁을 통해 240명을, 경력경쟁을 통해 123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42명, 기술직군 209명, 연구직군 12명 등이다. 직급별로는 7급 269명, 9급 82명, 연구사 12명을 채용한다.
제3회 서울시 지방직의 직렬별 인원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의 경우 ▲일반행정 7급 133명(일반 125명, 장애인 8명) ▲감사 7급 3명 ▲세무 7급 2명 ▲전산 7급 4명 ▲일반기계 7급 10명 ▲일반전기 7급 10명 ▲일반화공 7급 5명 ▲조경 7급 5명 ▲산림자원 7급 5명 ▲보건 7급 4명 ▲일반환경 7급 4명 ▲일반토목 7급 25명(일반 20명, 장애인 5명) ▲건축 7급 20명 ▲방재안전 7급 5명 ▲통신기술 7급 5명 등이다.
또 총 123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은 △수의 7급 4명 △약무 7급 20명 △지적 7급 5명 △일반기계(고졸자) 9급 9명 △일반전기(고졸자) 9급 9명 △일반화공(고졸자) 9급 6명 △녹지(고졸자) 9급 4명 △보건(고졸자) 9급 6명 △일반토목(고졸자) 9급 23명 △건축(고졸자) 9급 20명 △통신기술(고졸자) 9급 5명 △연구사 12명(학예연구 2명, 공업연구 1명, 환경연구 9명)을 모집한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8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10월 12일에 실시한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를 11월 19일 발표하고, 인성검사(11월 30일)와 면접시험(12월 12~20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2월 30일에 확정하게 된다.
이번 제3회 서울시 지방직의 경우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16개 지자체 7급 시험과 같은 날에 치르게 된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의 경우 2020년부터 기술계 고졸(예정)자의 학교장 추천대상자 자격 기준이 변경된다.
변경된 자격 기준에 대해 서울시는 “고등학교 재학 중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전학한 경우, 재학생은 2학년, 졸업생은 3학년 관련학과 성적산출이 가능해야 하며, 인문계고 재학 당시 보통교과도 학과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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