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7회 국회직 8급 공채 필기합격자 34명, 면접行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9-06-04 13:29:00
2019년도 제17회 국회직 8급 필기시험 합격자가 3일 발표됐다. 합격자는 일반모집 31명, 장애인 모집 3명 등 전체 34명으로 오는 6월 11~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국회직 8급 필기시험은 매년 높은 난이도로 인해 여타 시험에 비해 합격선이 낮게 형성되고 있다. 국회사무처 발표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 합격선은 일반모집의 경우 70점으로 지난해(78점) 보다 8점 하락했다. 또 장애인 모집은 48.67점을 기록하였으며 지방인재는 68.67점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간 국회직 8급 필기시험 합격선은 ▲2013점 66.67점 ▲2014년 67.67점 ▲2015년 78.33점을 ▲2016년 77.67점 ▲2017년 75.33점 ▲2018년 78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합격선이 60점대 후반에서 형성됐는데, 특히 2014년에는 응시자의 94.5%(3,994명 중 3,692명)에 해당하는 인원이 과락하기도 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면접시험 서류를 기간내 제출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모든 면접자들이 공통으로 제출해야 하는 자기소개서는 6월 7일 오후 2시까지 전자메일(gosi@assembly.go.kr)로 송부해야 하고, 취업지원대상자나 장애인 증빙서류 등의 자료는 6월 7일까지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국회사무처 인사과 채용담당자는 “필기시험 합격자는 지정된 기일까지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며 “만약, 제출기한 내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면접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국회직 8급 면접시험은 자기기술서 작성(15분), 집단토론 문제 검토(20분), 집단토론(조별 면접인원수×5분 내외), 개별면접(20분 내외) 순으로 진행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응시표를 지참하여 지정된 시간까지 출석해야 한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광주시 ‘10시 출근제’, 2026년부터 전국 시행…“워킹맘·워킹대디 숨통 트인다”
- 2공무원노조, 검찰청 폐지·방송통신 기능 통합 등 개편 방향 지지…“우정청 승격 빠진 점은 아쉬워”
- 3MCT 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오는 13일 개최…‘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소통’
- 4국가직 7급 근로감독관 500명 채용…1차 PSAT 11월 15일 시행, 내년 4월부터 현장 배치
- 5한국지텔프, 2025년도 하반기 해양경찰 지원 가능한 지텔프(G-TELP) 일정 안내
- 6대치베스트다빈치 대치동기숙학원, '2026년 재학생 윈터스쿨' 사전예약 할인혜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