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4만 5천여 명의 수험생이 몰리며 8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1,876명을 증원한 결과 전체 지원자가 6,466명이나 늘어났다.

광주는 78명 모집에 1,164명이 지원하여 14.9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기도는 908명으로 전체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6일 현재 전국 17개 시·도 본부별로 필기시험을 일제히 치렀으며 필기 합격자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이후 2차 체력시험, 3차 인·적성 검사를 포함한 신체검사, 마지막 면접시험 등 단계별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