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도입 10년, 변호사시험 제도개선 머리 맞댄다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03-28 13:07:00
로스쿨 도입 1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행사가 열린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는 오는 4월 5일 14시부터 18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 「로스쿨 도입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4월 26일 합격자 발표를 앞둔 변호사시험에 대한 개선방안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법전협은 “이번 심포지엄은 로스쿨 교육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총 3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경우 ▲변호사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한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 제도의 개선방안(충북대 이승준 교수) ▲법학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개선방안(고려대 명순구 교수) ▲법학전문대학원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부산대 조소영 교수)이 다뤄진다
토론자로는 인하대 김인재 교수, 경북대 김창록 교수, 교육부 문상연 과장, 아주경제 장승주 기자, 오마이뉴스 박은선 기자, 오현정 변호사(법무법인 향법), 전국법전원학생협의회 이석훈 학생 등이 참여하며, 사회는 건국대 이승호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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