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도 지방직 ‘453명’ 증원, 총 4천873명 선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03-27 09:55:00
올해 제1회 경기도 지방직(8·9급) 선발예정인원이 증원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8·9급) 시행계획 변경 공고’를 발표하고, 453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제1회 경기도 지방직 선발인원은 4,420명에서 4,87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직급별로는 8급 13명, 9급 440명이다. 8급의 경우 간호직 일반모집이 204명에서 217명으로 늘었다. 또 9급(일반모집 기준)은 일반행정직 129명을 비롯하여 지방세 23명, 전산 8명, 사회복지 32명, 사서 4명, 일반기계 15명, 일반전기 15명, 일반화공 8명, 일반농업 5명, 산림자원 10명, 보건 9명, 일반환경 20명, 일반토목 74명, 건축 30명, 지적 11명, 통신기술 8명 등의 선발인원이 증원됐다.
올해 제1회 경기도 지방직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4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6월 15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7월 22일 확정한다. 이어 면접시험을 8월 1~14일 실시한 후 최종합격자를 8월 19일 발표한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변경공고와 함께 필기시험 권역별 시행에 대해 안내했다. 경기도는 “2019년도부터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8·9급) 필기시험 장소를 권역별로 시행한다”며 “필기시험 장소는 본인이 응시한 임용예정기관(시·군)이 속한 권역 내에서 지정되며, 본인의 필기시험 장소는 필기시험 장소 공고 예정일인 5월 31일에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경기도 지방직 권역별 시·시군 배정은 ▲1권역-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2권역-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3권역-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여주시, 양평군 ▲4권역-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안성시 ▲5권역-수원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6권역-부천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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