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 9일 송파중에서 실시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9-03-05 13:32:00
화장실 사용, 교시별 1회에 한해 가능
2019년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필기시험이 오는 3월 9일 서울 송파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치러지며 수험생들은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은 1교시 헌법과 언어논리, 2교시 자료해석, 3교시 상황판단 영역 순으로 치러진다.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2·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2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시험 중 화장실 사용은 가능하지만 본인확인과 답안작성 등 시험진행을 위해 화장실 사용 시간대 및 횟수를 제한한다. 화장실 사용은 교시별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사용 가능하다. 또 화장실은 지정된 화장실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전 서약서 작성 및 사용 전·후 소지품 검사를 실시한다.
시험 관계자는 “화장실 사용과 관련된 모든 시간은 시험시간에 포함되므로 시험시간 관리에 각별히 유의 해야한다”며 “화장실 사용 가능시간 내에 한해 화장실 사용 후 재입실이 가능하지만 그 외 시간대에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교시별 1회를 초과하여 화장실 사용시 재입실이 불가하며, 당해 교시 시험 종료시까지 시험시행본부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0명을 선발할 예정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510명이 지원하여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새 가장 낮은 경쟁률로, 지역인재 7급 시험의 최근 5년간 경쟁률은 ▲2015년 5.9대 1 ▲2016년 6.4대 1 ▲2017년 5.1대 1 ▲2018년 3.8대 1 ▲2019년 3.6대 1 등으로 지난 2017년부터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분야별로는 85명을 선발하는 행정분야에는 351명이 지원하여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55명을 모집하는 기술분야에는 159명이 접수하여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4월 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5월 25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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