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5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777명 출사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8-11-27 13:31:00
2019년 제25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원서접수가 지난 23일 마감된 결과 총 77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소방학교는 최종 30명을 선발하는 내년도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에는 777명이 원서접수를 완료하여 평균 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지원자는 선발인원이 동일한 올해(901명 지원)와 비교하여 124명이 줄어든 인원으로 경쟁이 다소 완화됐다. 성별분포는 26명을 모집하는 남자의 경우 650명이 접수하여 25대 1을, 4명을 선발하는 여자는 127명이 출원하여 3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모집분야별로는 15명(남 13명, 여 2명)을 선발하는 인문사회계열에는 509명(남 424명, 여 8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쟁률은 평균 33.9대 1(남 32.6대 1, 여 44대 1)을 기록하여 전체 평균 경쟁률을 상회했다.
15명(남 13명, 여 2명)을 채용하는 자연계열에는 266명(남 226명, 여 39명)이 지원하여 평균 17.6대 1(남 17.4대 1, 여 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소방학교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2019년 1월 19일 필기시험을 실시한 후 합격자를 2월 1일 발표한다. 필기시험 합격은 매과목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한 자 중에서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한다. 중앙소방학교는 이번 필기시험을 통해 총 64명(계열별 선발예정인원의 남자 2배수, 여자 3배수)이 합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어 체력시험 2월 11일, 면접시험 3월 5일 순으로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3월 12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 과목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필수과목 4과목(헌법, 한국사,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행정법)과 선택과목(택 2 : 행정학, 민법총칙, 형사소송법, 경제학, 소방학개론)으로 치러진다. 또 자연계열은 헌법, 한국사, 영어(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자연과학개론 등 필수 4과목과 화학개론, 물리학개론, 건축공학개론, 전기공학개론, 소방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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