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7급 강평: 독해 1문제 외에는 국가직보다 시간이 많이 안 걸리게 출제되었다.

 

<특이한 점>

1. 지방직 7급치고는 한자가 쉬운 편이었다. 기본이 되는 한자 위주 출제 경향이다. 기초 한자가 들어간 문장을 자주 읽자. 매일 20분만 하면 된다.

 

2. 문법에서 ‘음운변동’에서 ‘대치=교체’ 기본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자음군단순화를 ‘탈락’으로 보는 문제가 ‘인사혁신처’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끝소리규칙은 대치=교체현상이지만, 겹자음을 하나로 발음하는 ‘자음군단순화’는 ‘탈락현상’으로 보는 것을 꼭 기억하자. 사동과 피동은 해당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 보자.

 

3. 틀린 문장 고르기는 꾸준히 기출로 연습해야 하고, 18년 국가직 9급에서도 나왔던 반의어 개념 문제 잘 이해하고 풀어두자.

 

4. 맞춤법은 기출 수준이다. 다만 사이시옷 표기 문제가 17년 후반기 시험서부터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사이시옷 공부 정확히 해두자.

 

5. 독해는 매일 연습한다. 많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각 단락 주제를 뽑는 연습은 꼭 수업을 듣자.

 

6. 띄어쓰기도 기출 수준이었다. 그래도 반복해서 연습해 두자. 잘 틀리는 부분이다.

 

7. 고전문학 대표작: 현대번역은 해두는 게 필요하다. 양을 늘리지는 말고 기출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