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10.13 지방직 7급 공채, 지난 시험에서 답을 찾다! ⑥ 헌법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8-09-04 13:14:00
출제 지문-헌정사 9개·부속법률 14개·판례 57개
유시완 강사 “중요내용 확실히 숙지, 실수 줄여야”
2018년 지방직 7급 공채 시험이 4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방직 7급 시험은 국가직 7급과 달리 영어가 시험과목에 포함돼 실시된다. 따라서 7과목에 대한 수험계획을 세워 효과적인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더욱이 지방직 7급은 140문제를 140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시간안배도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출제경향에 맞는 마무리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오는 10월 13일 실시될 예정인 지방직 7급 시험을 앞두고 지난해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호는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헌법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해 지방직 7급 시험 직후 응시생들은 “무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채점을 하고 난 응시생들은 예상보다 점수가 높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시완 강사는 “지난해 지방직 7급 헌법은 다소 쉽게 느껴질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국회법, 법원조직법, 군사법원법 등 까다로운 부속법령 지문 때문에 채점결과는 다소 상이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헌법지문은 헌정사를 포함하여 9개 지문이 출제되었고, 부속법률은 14개가 나왔다”며 “나머지 57개 지문은 판례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시완 강사는 “지방직이나 국가직이나 헌법은 지엽적인 부분을 공부하는 것 보다는 중요내용을 확실히 잡고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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