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신규지방공무원 9급 301명 확정…행정직 153명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8-08-14 13:56:00
2018년 제2회 울산시 지방공무원 채용일정이 지난 8일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일단락 됐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9일 필기시험과 7월 면접시험을 거쳐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01명을 확정·발표했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행정 153명, 세무 4명, 전산 4명, 사회복지 22명, 사서 6명, 공업 29명, 농업 6명, 녹지 6명, 해양수산 1명, 보건 4명, 간호 3명, 환경 6명, 시설 45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4명, 운전 5명이다.
또 최종 합격자 성별로는 남자 136명(45.2%), 여자 165명(54.8%)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0~24세 60명(19.9%), 25~29세가 163명(54.2%)으로 가장 높았으며, 30~34세가 53명(17.6%), 35세 이상 25명(8.3%)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 행정직에 지원한 50세로 확인됐으며, 최연소자 역시 행정직 지원자 20대였다.
한편, 이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22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임용후보자 등록은 행정직렬의 경우 22일 오후 2시에, 기타직렬은 22일 오전 10시에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하면 된다.
울산시는 “임용후보자 등록 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등록원서 작성 시 본인 재산상황과 보증인 2명의 성명·직업·현주소와 본인의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여야 한다”며 “임용후보자등록원서는 반드시 양면(상철)으로 출력하여 자필로 작성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최종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8월 22일)을 마친 후, 공직에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신규임용 후보자교육(3주간)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광주시 ‘10시 출근제’, 2026년부터 전국 시행…“워킹맘·워킹대디 숨통 트인다”
- 2공무원노조, 검찰청 폐지·방송통신 기능 통합 등 개편 방향 지지…“우정청 승격 빠진 점은 아쉬워”
- 3MCT 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오는 13일 개최…‘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소통’
- 4국가직 7급 근로감독관 500명 채용…1차 PSAT 11월 15일 시행, 내년 4월부터 현장 배치
- 5한국지텔프, 2025년도 하반기 해양경찰 지원 가능한 지텔프(G-TELP) 일정 안내
- 6대치베스트다빈치 대치동기숙학원, '2026년 재학생 윈터스쿨' 사전예약 할인혜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