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2018년 국회직 9급 변경공고…방송직 1명 증원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8-07-03 14:08:00
2018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채 시험 시행계획이 변경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달 28일 변경공고를 발표하고, 방송직(방송기술) 선발인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1명 증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방송직(방송기술)의 경쟁률은 기존 71대 1에서 35.5대 1로 크게 낮아졌다. 또 전체 경쟁률도 기존 107.2대 1에서 103.8대 1로 소폭 하락했다.
2018년도 국회직 9급 모집분야별 경쟁률은 ▲속기직 68대 1(7명 선발, 476명 지원) ▲경위직 80대 1(2명 선발, 160명 지원) ▲방호직 77.8대 1(7명 선발, 545명 지원) ▲전기직 176대 11명(1명 선발, 176명 지원) ▲기계직 166.5대 1(2명 선발, 333명 지원) ▲통신기술직 181대 1(1명 선발, 181명 지원) ▲방송기술직 35.5대 1(2명 선발, 71명 지원) ▲사서직(일반) 108.5대 1(7명 선발 760명 지원) ▲사서직(장애) 12대 1(1명 선발, 12명 지원) ▲전산직 503대 1(1명 선발, 503명 지원) 등이었다.
향후 일정은 필기시험을 8월 25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9월 14일 발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실기시험을 경호직과 방호직은 9월 20일에, 속기직은 10월 2일에 각각 진행하여 합격자를 10월 8일에 결정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10월 16~18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19일 발표된다.
한편, 작년 국회직 9급의 경우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를 비롯하여 국어와 한국사가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이에 올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을 보다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 2017년 각 직렬별 필기 합격선은 △속기직 70점 △경위직 63점 △방호직 75점 △사서(일반) 70점 △기계직 72점 △전산직 80점 △통신기술직 69점 △방송기술직 68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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