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로스쿨 1단계, 각 학교별 어학성적 비율은?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8-05-31 13:42:00
20개 로스쿨 점수 반영, 서울대 등 5곳 P/F
2019학년도 로스쿨 입시 1단계 전형에서 어학성적을 점수에 반영한 로스쿨은 25개 학교 중 20곳이었다. 반면 P/F로 자격요건으로만 활용한 로스쿨은 서울대를 비롯하여 강원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5곳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지난 16일 발표된 2019학년도 로스쿨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분석한 결과 1단계에서 어학성적 점수를 반영한 20개 로스쿨의 평균 반영비율은 21%였다.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로스쿨은 아주대와 충남대로 각각 28.6%였고, 이어 충북대가 27.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반영 비율이 아주 미비한 로스쿨은 성균관대로 5.9%에 불과했고, 인하대도 13.%로 낮았다.
전국 25개 로스쿨의 2019학년도 1단계 어학성적 반영비율은 ▲강원대 P/F ▲건국대 26.7% ▲경북대 25% ▲경희대 P/F ▲고려대 P/F ▲동아대 25% ▲부산대 16.7% ▲서강대 20% ▲서울대 P/F ▲서울시립대 26.7% ▲성균관대 5.9% ▲아주대 28.6% ▲연세대 P/F ▲영남대 14.3% ▲원광대 25% ▲이화여대 16.7% ▲인하대 13.3% ▲전남대 25% ▲전북대 15.4% ▲제주대 16.7% ▲중앙대 25% ▲충남대 28.6% ▲충북대 27.8% ▲한국외대 25% ▲한양대 12.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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