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실시한 금년도 경북 사회복지 9급 시험에 응시자 1,090명 중 131명이 합격했다.

11일 경북도는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와 함께 합격선을 공개했다. 우선 사회복지 9급 모집 분야별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모집에서는 11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11.5%를 기록했고, 장애인 모집에서는 응시자 41명 중 7명이 합격해 17.0%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저소득층 모집의 경우 응시자 16명 중 5명이 합격(합격률 31.2%)했다.

합격선(일반 기준)은 울진군이 392.46점으로 가장 높았고, 영덕군(363.94점), 봉화군(361.05점), 예천군(358.89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칠곡군은 304.89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필기합격자가 가장 많았던 포항시는 342.44점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