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법무부가 ‘외국인 체류정보 모바일 조회 시스템’을 20일부터 운영한다. 

 

외국인 체류정보 모바일 조회시스템은 외국인 사건현장에서 경찰관이 외국인 체류정보를 즉시 조회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9월 경찰청이 법무부가 보유한 모든 외국인의 지문‧체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체류정보 모바일 조회시스템’을 개발했다.

 

경찰청과 법무부는 앞으로도 청책 협의 등 외국인 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