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가직 7급 공채, 최종 921명 합격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6-11-25 11:32:00
일반행정 최고득점 95.50점 확인
금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인사처는 25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016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7급 공채 시험은 1,083명이 면접시험을 치러 921명(일반모집 854명, 장애인모집 67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여성 합격자는 최종합격자의 39.6%인 365명으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기계(2명), 일반토목(2명), 전송기술(1명), 일반행정:장애(1명) 등 6명의 여성이 추가합격했다. 여성 합격률은 지난 2012년 35.8%에서 2013년 34.2%, 2014년 36.0%, 2015년 37.4%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2.2%p 증가했다.
이밖에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24명(일반행정 7명, 세무 14명, 교정 1명, 외무영사 1명, 건축 1명)이 추가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렬별 필기시험 최고득점은 일반행정 95.50점, 화공 95.00점, 세무 94.07점, 교육행정 93.35점, 외무영사 90.28점 등이다.
이번 시험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7세로 지난해보다 0.4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46.4%(427명)로 가장 많았고, 28~31세는 22.0%(203명), 32~35세는 11.4%(105명), 20~23세는 8.6%(79명), 36~40세 6.5%(60명), 41세 이상은 5.1%(47명) 순이었다. 최고령은 교정직에 합격한 1960년생(남)이며, 최연소합격자는 1995년생 5명으로 일반행정, 세무, 교육행정 등 3개 직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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