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가장 의미있는 상은?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6-11-08 13:56:00
행정자치부는 청렴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청백봉사상은 지난해까지 총 76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지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여 오고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정병건 주무관(52세)으로 상수원 부유물 제거를 위한 청소선 선박을 2009년 자체 제작하여 수거기간과 담당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공직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국민을 지키는 보루라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헌신하며 봉사와 나눔의 따뜻한 사회, 행복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광주시 ‘10시 출근제’, 2026년부터 전국 시행…“워킹맘·워킹대디 숨통 트인다”
- 2공무원노조, 검찰청 폐지·방송통신 기능 통합 등 개편 방향 지지…“우정청 승격 빠진 점은 아쉬워”
- 3MCT 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오는 13일 개최…‘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소통’
- 4국가직 7급 근로감독관 500명 채용…1차 PSAT 11월 15일 시행, 내년 4월부터 현장 배치
- 5한국지텔프, 2025년도 하반기 해양경찰 지원 가능한 지텔프(G-TELP) 일정 안내
- 6대치베스트다빈치 대치동기숙학원, '2026년 재학생 윈터스쿨' 사전예약 할인혜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