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3차 면접 “공직가치관 평가 강화로 심적‧체력적 부담 컸다”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6-10-27 14:11:00

 

 

넓은 면접장만큼 아득했던 230분이 끝났다. 이틀(10월 21~22일)에 걸쳐 230분간 진행된 올해 5급 행정직 3차 면접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응시생들의 심적‧체력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262명을 선발할 예정인 금년도 5급 행정직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에는 339명이 공직입성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올해는 인사처가 면접 평가 대상을 종전 직무역량 중심 평가에서 공직가치관 검증으로 대대적으로 변경한 후 두 번째 맞이하는 면접이라 응시생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긴장된 모습이 역력했다. 한편, 면접 첫 날인 21일 오후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면접시험장을 방문하여 시험 현황 등을 살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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