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여름, 올해 폭염주의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6-08-02 13:18:00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기상관측 사상 가장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25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를 발효하였으며 대구와 부산, 울산 등 경상도 일부지역에서는 3일 이상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또 이번 주 기온도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30℃ 이상으로 예보돼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 들어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까지 열사병 등으로 6명이 숨지고 602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자(298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8월에는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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