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은 누구? 인사처, 인사혁신 추진 우수공무원 선정한다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6-06-14 13:14:00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상이 신설‧운영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인사혁신을 주도적으로 실천, 선도하고 범정부 인사혁신에 성과를 창출한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상을 제정해 10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은 정부 47개 부처에서 매월 1~2인을 선발하며, 첫 수상자는 방송통신위원회 윤석예 사무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건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윤석예 사무관의 경우 신규(전입)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추진한 인사혁신 성과가 있었으며 박건우 주무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거둔 공무원 대상으로 특별승급을 실시하여 성과중심 인사관리,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인사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실무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격려하고, 이들이 추진한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함으로써 인사혁신의 실천과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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