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경찰청 인권위 출범, 홍보대사 배우 이제훈 위촉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6-04-26 13:09:00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지난 21일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인권센터에서 제6대 경찰청 인권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인권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이제훈을 위촉했다. 

 

경찰청 인권위는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종교계, 언론계, 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참여형 인권감시기구로 지난 2005년 ‘인권수호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첫 출범했다.

 

이번 제6대 경찰청 인권위는 2018년 4월 20일까지 2년간 인권위원으로서 경찰의 인권보호활동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영화배우 이제훈은 “첫 번째 경찰청 인권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이제는 경찰청 인권홍보대사로서 경찰의 인권보호활동이 국민에게 한발 더 쉽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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