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사회복지직 9급 채용공고 막바지…2,500명 넘어서나?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6-01-19 14:10:00
17개 지자체 중 부산·울산 제외 15곳 공고 완료, 18일 기준 2,246명
오는 3월 19일 실시되는 사회복지직 9급 시험을 앞두고, 각 지자체별로 채용공고가 줄을 잇고 있다. 1월 18일 기준 17개 지자체 중 아직 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하지 않은 시·도는 부산과 울산 2곳 뿐이다.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15개 지자체의 올해 채용예정인원은 2,246명으로 지난해 1,669명과 비교하여 577명이 많은 인원이다. 아직 채용공고를 발표하지 않은 부산과 울산이 지난해 수준(부산 188명, 울산 35명)을 유지한다면, 올해 17개 지자체 선발인원은 2,500명이 조금 안 되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5개 지자체의 선발예정인원은 ▲서울 1,045명(일반 715명, 장애 97명, 저소득 97명, 시간선택제 136명) ▲대구 184명(일반 156명, 장애 10명, 저소득 4명, 시간선택제 14명) ▲인천 73명(일반 23명, 장애 4명, 저소득 3명, 시간선택제 6명) ▲광주 61명(일반 51명, 장애인 4명, 저소득 3명, 시간선택제 4명) ▲세종 6명(일반 3명, 장애인 2명, 저소득 1명) ▲경기 326명(일반 255명, 장애인 20명, 저소득 19명, 시간선택제 32명) ▲강원도 56명(일반 47명, 장애 3명, 저소득 6명) ▲충북 57명(일반 49명, 장애인 4명, 저소득 2명) ▲충남 68명(일반 52명, 장애인 6명, 저소득 5명, 시간선택제 5명) ▲전북 56명(일반 40명, 장애인 8명, 저소득 4명, 시간선택제 4명) ▲전남 58명(일반 42명, 장애 7명, 저소득 5명, 시간선택제 4명) ▲경북 97명(일반 82명, 장애 7명, 저소득 8명) ▲경남 118명(일반 92명, 장애 9명, 저소득 9명, 시간선택제 8명) ▲제주 10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저소득 1명) 등이다.
한편, 최종 1,669명을 선발했던 지난해의 경우 17개 시·도에서 총 22,609명이 지원하여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지자체는 예상대로 서울과 경기도로 각각 4,431명과 3,761명으로 집계되었다. 또 경북(1,470명)과 대구(1,448명) 등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였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메가메디, 응시생 전원 한국의사시험 합격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2026년 3월 신입생 모집… 영어과정으로 글로벌 의사 양성
- 2유한양행·OCI·한국야쿠르트·동국씨엠·켄뷰코리아 등 12월 인턴·신입 채용 러시
- 3“MZ는 낮에 밥만, 4050은 밤에 술까지”…송년회 취향 세대차 뚜렷
- 4메가스터디교육 김영편입, “수능 vs 편입, 입시 흐름 변화”… 편입 선발 규모 확대 속 설명회 개최
- 5행안부, 청년인턴 114명 선발...“스펙 NO ‘정책 제안’으로 뽑는다”
- 6대구미용학원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대구 유일 2년 연속 ‘서경대 헤어디자인과’ 최종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