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지치는 수험생의 겨울, 두드러기 주의해야
| 2015-12-29 16:20:00
공무원 수험생, 겨울철 한랭 두드러기 예방법은?
겨울철 한파가 찾아오면서 온몸에 가려움을 호소하는 공시생들이 많다. 추운 겨울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가 심하면 가려움을 동반한 붉은 반점이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한랭 두드러기라고 한다.
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에 노출된 피부가 다시 따뜻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심해질 경우 두통, 저혈압, 실신, 구토 등을 동반할 수 있어 미리 예방해야 한다. 그렇다면 겨울철 공무원 수험생들의 한랭 두드러기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실내 온도는 18~20도를 유지할 것: 한랭 두드러기는 완치할 수 있는 약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실내 온도를 18~20도로 쌀쌀하게 유지해 외부와 실내 온도의 차이가 크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또한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40% 이상 되도록 하는 것도 좋다.
△방한용품으로 노출을 최소화할 것: 한파에는 차가운 바람이 피부로 바로 닿지 않게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또 되도록 피부에 민감한 소재는 피하는 게 좋으며, 면 소재를 겹쳐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출 시에는 모자와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가 공기 중에 드러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것: 물, 과일, 채소 등의 섭취를 통해 체내의 수분을 부족하지 않게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과일과 채소는 수분과 더불어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공시생들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찬물로 씻지 말 것: 찬물도 한랭 두드러기의 적이다. 따라서 목욕은 5~10분 정도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 적당하고, 샤워는 하루에 한 번 정도 하는 게 좋다. 목욕탕 안에 들어가 씻는 것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무난하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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