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시간과 휴식시간, 명확히 구분해야”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5-11-17 14:33:00

 


기복 없는 수험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탈출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수험전문가들도 때론 규칙적인 휴식을 권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뭐든지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학습시간과 휴식시간을 명확히 구분하고, 그에 맞춰 규칙적인 수험생활을 해야 한다.

 

국가직 9급에 최종합격한 한 합격생은 “시험공부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것을 핑계로 오락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했는데, 그 또한 시험공부에 상당한 장애요인으로 작용했다”며 “공부를 하다가도 시간이 되면 TV를 보러 가곤 했다”고 본인의 잘못된 수험생활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수험전문가들은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나 오락프로그램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보다는 운동이나 등산 등으로 잠시 억눌렸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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