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퍽한 수험생활, 스터디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2015-10-20 16:25:00


9급 공무원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스터디 소개 

스터디란 ‘여럿이 모여서 함께 같은 내용이나 분야를 공부하는 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다 함께 모여 정보도 교환하고 학습효율을 높이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스터디 유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그룹스터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스터디로 함께 모여 문제를 풀거나 숙제를 내는 등의 학습 스터디이다. 그룹스터디의 장점은 독학을 하면서 겪는 외로움을 스터디를 통해 해소할 수 있으며 서로 격려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같이 풀거나 숙제를 내주어 공부량을 늘릴 수 있다. 

△출석체크스터디(출첵스터디): 스터디 멤버들끼리 서로 학원이나 독서실 등의 출석을 확인해줌으로써 수험생활을 보다 계획적이고 짜임새 있게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무원 수험생들은 시간에 맞춰 학원이나 독서실에 출석할 수 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출석체크 외에 특별한 미션은 없지만 아침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는 공무원 수험생들에게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스터디이다. 

△밥터디: ‘밥 혼자 먹기 싫은’ 공무원 수험생들의 애환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스터디이다. 각자 공부를 하다가 식사시간이 되면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밥터디는 최근 젊은 공시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유행하고 있는 스터디다. 

△모의고사 스터디: 모의고사 스터디는 수험준비를 위한 단골 스터디 중 하나로 시간을 정해놓고 실제 시험처럼 모의고사를 푸는 스터디를 말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카페나 커뮤니티에서는 ‘지방직, 서울시 모의고사 스터디 멤버 모집’과 같은 글들이 수시로 올라온다. 

△면접스터디: 면접스터디는 기출자료 등 면접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서로 질문도 해주면서 면접시험을 대비하는 스터디이다. 이러한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해 주는 것은 면접스터디의 큰 장점이다. 모의면접이지만 촬영까지 해서 분석해보는 등 철저하게 진행되는 면접스터디는 최근 공무원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